[성남=뉴스앤이슈]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지난 11일 복정동 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여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진2동, 신흥3동, 산성동, 태평2동, 단대동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기능별 계장,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여성 안심귀가길을 더 설치해 달라”며 녹색어머니회장은 “어린이 놀이터에 노숙자분들이 있어 불안하다”며 관심을 가져다 줄 것을 요청했다.

↑ 복정동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개최 후 ⓒ뉴스앤이슈
이에 최규호 서장은 “성남수정경찰서는 금년 한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 했지만 경찰이 미처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어 지역을 잘 아시는 지역주민 분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 반영하는 것이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끝으로 치안간담회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성남수정경찰서는 앞으로도 매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별 기자 newsfree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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